작년 12월 와이맥스 포럼에 가입한 삼성전자는 앞으로 3.5세대 휴대인터넷 기술인 와이맥스의 국제 기술표준 선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와이맥스 포럼은 ‘광대역 무선접속(Broadband Wireless Access)’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2001년 통신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 기업들이 결성한 표준 협의 단체로 현재 인텔을 중심으로 후지쓰 알카텔 등 24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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