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맥스 이사회 진출

  • 입력 2005년 4월 12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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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2일 스페인에서 열린 ‘와이맥스(WiMAX) 포럼’ 정례회의에서 포럼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의 멤버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와이맥스 포럼에 가입한 삼성전자는 앞으로 3.5세대 휴대인터넷 기술인 와이맥스의 국제 기술표준 선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와이맥스 포럼은 ‘광대역 무선접속(Broadband Wireless Access)’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2001년 통신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 기업들이 결성한 표준 협의 단체로 현재 인텔을 중심으로 후지쓰 알카텔 등 24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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