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삼성캐피탈 '할부상품'…경제여건 맞춰 대여금 회수

  • 입력 2003년 6월 1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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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은 자동차 구입 시 구입자금을 고객 대신 판매업체에 지불한 뒤 고객의 경제여건에 따라 대여자금을 되돌려 받는 ‘자동차 할부금융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균등 분할상환 상품’과 매월 대출금액의 이자만 상환하고 원금은 대출기간 중 자유롭게 상환하거나 만기에 일시 상환하는 ‘자유불입식 상환상품’이 있다.

5000만원 이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대출금리는 연리 3.0∼10.0%이고 할부기간에 따라 차등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캐피탈은 또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사이트인 아하오토(www.ahaauto.com)을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객들은 아하오토를 통해 구입희망 차량별 할부상품을 선택하고 대출한도와 대출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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