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개인신용정보 PC통신 서비스

  • 입력 1997년 3월 12일 20시 10분


[홍석민기자] 신용카드사 백화점뿐 아니라 일반기업도 개인과 법인의 대출 등 금융거래나 소비자의 신용거래정보를 PC통신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조회해 볼 수 있게 됐다. ㈜데이콤(대표 孫益壽·손익수)은 종합신용정보기관인 한국신용정보㈜(대표 張洪烈·장홍렬)와 나이스(NICE) 신용정보 제공에 관한 협약을 맺고 12일부터 PC통신 천리안 매직콜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은행 신용카드사와 개인 및 기업간의 대출, 신용카드 거래정보는 물론 백화점 자동차 가전사의 할부판매에 따른 거래정보, 컴퓨터통신, 전화요금 연체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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