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김동호경북도의장 『도청 안동이전 촉구방침』

입력 1997-01-05 16:32수정 2009-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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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金鎭九 기자」 『적극적인 의원발의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입니다』 최근 경북도의회 5대 후반기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선출된 全東鎬(전동호·56·신한국당·영주)의원은 예산안이나 집행부에서 넘겨주는 안건을 심의하는 단순역할에서 벗어나 의회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보다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도민의 최대관심사인 도청이전 문제와 관련,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전후보지 순위를 그대로 지키도록 도지사에게 촉구할 방침』이라며 「안동」으로의 이전을 조심스럽게 거론했다. 전의장당선자는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무소속이나 야당의원에게도 상임위원장과 간사직을 배려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의원간담회 등을 자주 열어 의원들의 여론에 귀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의원 자질향상을 위해 의원연수를 활성화시키고 자치연구실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도 거론했다. 『경북도민의 민원을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별도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라는 전의장당선자는 「견제와 균형」을 도의회 운영의 최대 근간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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