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스마트골프 전국 지점에 안마의자 설치…골프·휴식 공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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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9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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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스크린골프 및 프리미엄 골프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골프’(대표이사 박지형)와 함께 ‘골프와 휴식이 공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스마트골프 전국 지점에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크린골프를 즐기거나 레슨을 받는 고객의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고자 스마트골프와 공동마케팅에 나섰다는 설명.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회사 안마의자에는 골프를 칠 때 주로 쓰는 어깨와 허리 부위 근육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골프 프로그램’이 적용 돼 있다. 골프는 어깨와 팔, 허리 부위 등의 근육을 균형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종목으로, 훈련만큼이나 근육 이완과 피로 회복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아시아나항공 오픈 등에 이어 올해도 SK텔레콤 오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등을 후원했는데, 많은 골퍼가 골프 프로그램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설립정신과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골프를 즐기는 고객분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골프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트레칭, 회복, 케어 프로그램도 두루 적용돼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골프는 국내외 가맹점 300여 곳에서 스크린골프 센서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슨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개발, 현직 프로골퍼와 회원 간 1:1 레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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