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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키니]‘4강 신화’ 정현, 세계랭킹 29위↑…역대 韓 선수들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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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키니]‘4강 신화’ 정현, 세계랭킹 29위↑…역대 韓 선수들과 비교해보니

황규인 기자 입력 2018-01-24 14:04수정 2018-0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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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 동아일보DB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습니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런(27·미국·97위)을 3-0(6-7, 7-6, 6-3)으로 완파하고 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랭킹 포인트 857점인 정현은 이번 승리로 랭킹 포인트 615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합계 1472점. 정현은 다음 주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 세계랭킹을 발표할 때 1472점으로 세계 29위에 오릅니다. 이는 이형택(42)이 2007년 8월 6일 기록한 36위를 뛰어 넘는 한국 선수 최고 기록입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중 최초로 세계랭킹 3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봉수(58)입니다. 그는 1988년 1월 4일 300위를 기록했고, 1998년 12월 11일 12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습니다. 김봉수는 총 189주 동안 한국 선수 최고 랭킹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는 이형택(631주)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긴 기간입니다.

세 번째로 길게 한국 선수 최고 랭킹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수가 바로 정현입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정현이 아직 22세라는 점입니다. 이형택이 22세이던 1998년 1월 그의 세계 랭킹은 362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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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과연 세계랭킹을 어디까지 끌어올릴까요?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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