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고객은 제품 아닌 브랜드를 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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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동아비즈 니 스 리 뷰 (DBR) 266호(2019년 2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Special Report

기술 발달이 빨라지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기업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기업의 생존은 브랜드에 달렸다. 브랜드 자체의 감성과 매력에 집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내게 더 친근하고 우호적으로 느껴지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개개의 소비자가 가진 개성과 취향에 맞춰 보다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쌓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소비자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브랜드로 단단히 설 수 있다.


블록체인이 바꿀 산업지형도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블록체인은 콘텐츠 경쟁구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 그동안 상품 가치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업계가 블록체인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블록체인은 절호의 기회다. 원작자가 작품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발휘하고, 콘텐츠 수익에서 더 많은 몫을 챙겨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음원 집합 사이트처럼 여러 회사의 상품·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다.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모델이 바꿀 미디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dbr#동아비즈니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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