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 서울 목동점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정기휴점일을 맞아 집중방역을 펼쳤다. 고객 접촉이 많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고색쉼터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작업을 펼쳤다.
백화점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면 매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실제 백화점의 고객 수가 예년과 비교해 20%이상 떨어졌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중구 매장들의 경우 30% 이상 감소했다는 업계의 분석도 있다.
지난 7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은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며 2일간 휴업을 하고 전 시설의 방역과 소독을 하며 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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