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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어떻게 살릴지 대화”…손학규 “안 대표가 전방에 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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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어떻게 살릴지 대화”…손학규 “안 대표가 전방에 서주길”

뉴스1입력 2020-01-27 15:42수정 2020-0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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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방문,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의 창당 대주주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손학규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손 대표는 안 전 대표가 밝힌 “중도개혁 실용정당”에 자신과 바른미래당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함께하자고 했고, 안 전 대표는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 위치한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를 찾았다. 귀국 후 8일 만이다. 손 대표는 모두발언 전 안 전 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손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안 전 대표가 공항에서 한 말과 현충원·광주 5·18 묘역에서 한 것, 그밖에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했던 말을 잘 들었다”며 “안 전 대표가 강조해온 ‘실용중도정당’은 바른미래당과 손학규가 지향해오고 실천해온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보수통합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해주셔서 안심도 되고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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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는 세대 교체가 커다란 물결이 될 것이다”며 “20대 국회처럼 식물 국회와 동물 국회에서 벗어나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는 정치를 만들자. 그것을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정치 주역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참신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정치를 세우기 위해서는 안 전 대표가 전방에 서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귀국해서 정신없이 다니시다가 본가인 바른미래당에 인사를 오셨는데 감사드리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 전 대표는 손 대표의 말에 길지 않게 화답했다. 그는“귀국 전부터 미리 예정된 일정을 치르고 당에 인사를 하러 왔다”며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후 면담을 비공개로 전환해 회동을 이어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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