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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부안 지진’ 피해 현장 방문…“재난심리회복 지원”

      정부, ‘부안 지진’ 피해 현장 방문…“재난심리회복 지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긴급 복구 지원 등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우선 피해가 발생한 주택을 방문해 전북도지사와 부안군수로부터 피해 현황과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주민들을 만났다.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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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사형 아니냐”…정유정 ‘무기징역’에 누리꾼들 분노

      “왜 사형 아니냐”…정유정 ‘무기징역’에 누리꾼들 분노

      과외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무기징역에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정유정은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 훼손하고도 감정동요 없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걷는 장면이 공개돼 전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 전국민이 경악할 만큼 잔혹한 살인 범죄였음에도 결국 무기징역이 확정됐…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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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올 수 있어”…대비 태세 당부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올 수 있어”…대비 태세 당부

      정부는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이 일주일 내 큰 규모로 올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까지 규모 3…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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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푹푹’ 최고 35도 이른 폭염 금요일까지…올여름 극한더위 ‘큰일’

      ‘푹푹’ 최고 35도 이른 폭염 금요일까지…올여름 극한더위 ‘큰일’

      올해 첫 폭염특보 발령 뒤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 조짐을 보인다. 먼저 첫 찜통더위는 금요일인 14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년보다 강하고 지독한 더위는 여름 내내 이어지겠다. 11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폭염 특보는 이날 경상 내륙으로 확대가 유력하다. 폭염 특…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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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전주 세월호 분향소에 불지른 60대 노숙인 구속기소

      검찰, 전주 세월호 분향소에 불지른 60대 노숙인 구속기소

      검찰이 전북 전주 풍남문광장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법정에 세웠다.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윤동환)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A(6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전주 풍남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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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병원 등 잇단 “집단휴진 불참”…의사단체 균열

      아동병원 등 잇단 “집단휴진 불참”…의사단체 균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18일 집단 전면 휴진에 일부 병원단체들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잇달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수술, 치료가 시급한 환자를 방치하고 병원 문을 닫을 순 없다고 했다. 의협은 이번 휴진 참여율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동네병원 의사(개…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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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가 ‘마약 광고’ 뿌린 남성 배후 일당 적발…불구속 기소

      대학가 ‘마약 광고’ 뿌린 남성 배후 일당 적발…불구속 기소

      서울 등 수도권 대학가에 ‘액상 대마’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뿌렸던 40대 남성의 배후에 있던 신종 액상 대마 유통 일당이 적발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당시 부장검사 김희영)는 지난달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종 대마 공급책 A씨(4)와 B씨…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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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을 모르는 세대, 6·25전쟁만큼은 바르게 알길”

      “전쟁을 모르는 세대, 6·25전쟁만큼은 바르게 알길”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우리 6·25전쟁만큼은 바르게 알게 됐으면 합니다.”전쟁사를 전공한 정치학 박사이자 예비역 대령인 장삼열 한미안보연구회 사무총장(68)이 1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장 사무총장은 1979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소위로 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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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30㎞ 음주운전하다 하교하던 고교생 숨지게 한 30대, 징역 13년

      시속 130㎞ 음주운전하다 하교하던 고교생 숨지게 한 30대, 징역 13년

      시속 130㎞ 음주운전을 하다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허미숙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36)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3월 21일…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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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이 필요한가” 마약 전단 배후 공급책 적발…불구속 기소

      “영감이 필요한가” 마약 전단 배후 공급책 적발…불구속 기소

      서울 등 수도권 대학가에 ‘합법’이라고 광고하며 마약 전단을 뿌린 40대 남성의 배후에 있던 동갑내기 일당 3명이 적발돼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지용)는 지난달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종 대마 공급책 A 씨(40)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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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북송금’ 관련 재판, 이화영에 중형 선고한 판사가 맡는다

      이재명 ‘대북송금’ 관련 재판, 이화영에 중형 선고한 판사가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에 관한 재판을 심리할 재판부가 배당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 신진우 부장판사가 이 대표의 사건 심리를 맡게 됐다. 이 대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제3자 뇌물수수),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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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1심 징역 17년…法 “파장 상당”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1심 징역 17년…法 “파장 상당”

      일명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 신모(29)씨에게 마약류를 불법으로 처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 염모씨에게 징역 1…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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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에 공항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닿기 전부터 절뚝” CCTV 포착

      다리에 공항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닿기 전부터 절뚝” CCTV 포착

      다리가 카트에 살짝 닿았다는 이유로 합의금으로 800만원을 요구받았다며 조언을 구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카트에 살짝 닿았다고 800만원을 달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전 다문화 가정을 꾸려서 사는 가장이다. 아내가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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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 안 경찰들 야구배트로 때리려 한 만취男 결국…[영상]

      엘리베이터 안 경찰들 야구배트로 때리려 한 만취男 결국…[영상]

      만취 상태에서 야구배트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을 위협하고 경찰까지 때리려고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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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순위 보증금 속여 11명 등친 10억대 전세사기 주범 ‘징역 3년→6년’

      선순위 보증금 속여 11명 등친 10억대 전세사기 주범 ‘징역 3년→6년’

      선순위 보증금을 속이는 등 수법으로 임차인 11명을 속여 약 10억 원을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주범이 항소심에서 형량을 두 배 늘려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3부(재판장 박준범)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원심 징역 3년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 씨는 공…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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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KAIST 이사장 별세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KAIST 이사장 별세

      ‘부(富)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며 515억 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고인은 남성고를 졸업했다. 1962년 중앙정보부에 특채됐고 재직 중 원광대 동양철학과에 들어갔다. 19…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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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북·동북·동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서남권 해제

      서울 서북·동북·동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서남권 해제

      서울시 서북, 동북, 동남권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남권에서는 오존 주의보가 풀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 서북·동북·동남권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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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경찰대 ROTC도 무산… 장교 인기 하락에 “사병으로 빨리 다녀올래요”

      [단독]경찰대 ROTC도 무산… 장교 인기 하락에 “사병으로 빨리 다녀올래요”

      경찰대 학군장교(ROTC)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일반 사병의 월급이 오르고 복무 기간이 짧아지자 장교 복무의 인기가 크게 줄면서 올해 전국 주요 대학 ROTC 임관 장교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 이런 영향이 경찰대에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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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갑시다, 아니 안동으로”…피싱범 잡은 택시기사, 알고보니 경찰 출신

      “예천 갑시다, 아니 안동으로”…피싱범 잡은 택시기사, 알고보니 경찰 출신

      택시 기사가 된 퇴직 경찰이 남다른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낸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MBC에 따르면 택시 기사 김상오 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반께 대구에서 한 30대 남성 손님을 태웠다. 경북 예천으로 가자며 택시를 탄 남성은 갑자기 안동으로 행선지를 바꿨고 연신…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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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사건 피해자 “잠깐 타올랐다 금방 꺼지지 않길…2차가해 없어야”

      밀양 사건 피해자 “잠깐 타올랐다 금방 꺼지지 않길…2차가해 없어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무분별한 추측으로 상처받게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자매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사건이 발생한 2004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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