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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의혹의 사적 만남 일절 없었다”…한덕수 회동설 부인

      조희대 “의혹의 사적 만남 일절 없었다”…한덕수 회동설 부인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한 대법원 국정감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대선 개입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시원한 의혹 해소가 없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질의를 강행하면서 여당과 사법부의 충돌로 이어졌다. 조 대법원장은 “삼권분립 체제를 가진 법치국가에서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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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7000개 언어 있지만, ‘고유문자’ 가진 나라는 극소수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7000개 언어 있지만, ‘고유문자’ 가진 나라는 극소수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고유 언어 한국어와 함께 고유의 문자인 한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민족이 우리처럼 고유의 언어와 그 말을 온전히 담아내는 그릇인 고유의 문자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민족과 국가가 고유의 글자 없이 살아가고 있…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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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강경 보수’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 총리 될까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강경 보수’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 총리 될까

      4일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사진) 전 경제안보상이 새 총재로 선출되었습니다. 다카이치는 10선 의원으로 총무상·경제안보상 등을 거치며 입지를 쌓았습니다. 총리로 지명될 경우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됩니다. 일본 정치 구조상 집권당인 자민당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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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一曝十寒(일폭십한)(하나 일, 쬘 폭·포, 열 십, 찰 한)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一曝十寒(일폭십한)(하나 일, 쬘 폭·포, 열 십, 찰 한)

      ● 유래: 맹자(孟子)의 고자상(告子上)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맹자는 제(齊)나라 왕에게 올바른 정치를 하도록 권했지만, 왕은 맹자 가르침을 잠시 따르다가도 이내 간신들 말에 흔들려 바른 정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비유해 맹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 지혜롭게 못 하는…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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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욱, 시타자 아이 머리 위 ‘강속구’ 논란…“사과편지 전달”

      최현욱, 시타자 아이 머리 위 ‘강속구’ 논란…“사과편지 전달”

      야구선수 출신 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시타자의 머리 쪽으로 빠른 시구를 던져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최현욱은 시구 행사 후 발생한 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현장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시타…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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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 아닙니다”…밤마다 공원 나타나는 K경찰, 정체는?

      “유령 아닙니다”…밤마다 공원 나타나는 K경찰, 정체는?

      “유령인지 알고 깜짝 놀랐어요.”최근 서울 중구 저동3공원을 저녁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공원을 걷다보면 유령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사람 형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체는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가상 경찰관’이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중부 안전한 공…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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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지귀연, 국민적 관심사지만…현 상태선 징계 사유 단정 어려워”

      대법 “지귀연, 국민적 관심사지만…현 상태선 징계 사유 단정 어려워”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최진수 대법원 윤리관리관은 “현 상태에서는 징계 사유로 단정하기 어렵다. 전국민적 관심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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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잘렸다” 협박사진에 “2000만원 주면 풀려나” 연락뒤 두절도

      “손가락 잘렸다” 협박사진에 “2000만원 주면 풀려나” 연락뒤 두절도

      “누나가 ‘손가락이 잘렸다’며 사진을 보냈어요. 납치당한 것 같아요.”올 3월 전북에서 접수된 이 사건은 전국 각지로 번진 ‘캄보디아 실종 신고’의 신호탄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청년들이 현지로 향했다가 감금·폭행을 당하거나 실종된 것…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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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자원 시스템 복구율 38.5%…1등급 77.5% 정상화

      국정자원 시스템 복구율 38.5%…1등급 77.5% 정상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6시 기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709개 중 273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보다 복구된 시스템이 9개 추가됐다. 전체 복구율은 38.5%다.추가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유도선정보시스템…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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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소아 투여금지’ 심혈관약, 수능-면접약으로…5년간 170만건 처방

      [단독]‘소아 투여금지’ 심혈관약, 수능-면접약으로…5년간 170만건 처방

      고등학교 3학년 강모 양(18)은 8월 말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또래 사이에서 ‘불안 해소약’으로 알려진 인데놀을 처방받기 위해서였다. 시험 때마다 심하게 긴장해 제 실력을 못 낸다고 생각했던 강 양은 9월 모의고사에서 처음 약을 복용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몸이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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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캄보디아에서 최근 대학생 사망 사건 등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관계부처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한…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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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5년간 ‘35일 미만’ 사건 중 파기환송은 李 대통령이 유일”

      대법 “5년간 ‘35일 미만’ 사건 중 파기환송은 李 대통령이 유일”

      최근 5년간 대법원이 접수해 판결하는 데까지 35일 미만이 걸린 형사 사건 중 파기환송된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유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현안 관련 긴급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2020년부터 올해 6월경…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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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아파트 지하에 ‘핵 벙커’ 짓는다…“650평, 1020명 14일간 생존”

      송파 아파트 지하에 ‘핵 벙커’ 짓는다…“650평, 1020명 14일간 생존”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을 조성한다.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기능을 갖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최대 1020명 수용 ‘지하 대피시설’ 추진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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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양평 공무원 유족에 유서 원본 열람·사본 제공

      경찰, 양평 공무원 유족에 유서 원본 열람·사본 제공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 공무원의 시신 부검이 13일 진행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의 의뢰로 실시된 양평군 50대 면장(사무관) A 씨를 부검한 결과,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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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서 컨테이너 운반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경부고속도로서 컨테이너 운반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13일 오후 1시5분께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추풍령휴게소 근처 교량에서 컨테이너 운반 차량이 15m 아래 바닥에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숨졌고, 하행선 3차로가 30여 분간 통제되는 바람에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발생한 추돌사…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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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한복판서 술취해 현직 시의원 폭행한 40대 남성 체포

      강남 한복판서 술취해 현직 시의원 폭행한 40대 남성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현직 서울시의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1일 오후 11시 반경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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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거된 폐배터리 80%, 재사용 점검 못받고 방치

      [단독]수거된 폐배터리 80%, 재사용 점검 못받고 방치

      정부가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폐배터리 수거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회수해 보관하고 있는 폐배터리 80%는 재사용 가능 여부를 점검조차 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기관은 정부 감사에서 “안전 관련 문제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배터리 성능 평…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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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여주시 신청사 내년 2월 착공…2028년말 준공 목표

      경기 여주시 신청사 내년 2월 착공…2028년말 준공 목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3일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 홍문동 청사는 지상 4층 규모로 1979년에 건립됐다. 시설이 노후한 데다 업무공간과 주차장이 부족해 직원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새 청사는 여주역세권 인근…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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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아파트 위층 가족에 칼부림 30대, 자택서 숨진채 발견

      의정부 아파트 위층 가족에 칼부림 30대, 자택서 숨진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주민이 위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23분경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칼에 찔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40대 남편과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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