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비극에 애도 “안전망 강화”

      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비극에 애도 “안전망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 후유증이 사회 전반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있게 나서겠다”고 했다. 제도적·법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소방관 애도 “법적 안전망 강화할 것”

      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소방관 애도 “법적 안전망 강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이 우울증을 앓다가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명복을 빌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법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이 세상을 떠…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이태원 참사 후 우울증…실종 소방대원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후 우울증…실종 소방대원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경기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에서 모 소방서 소속 박모 씨(30)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수원 하천 물고기 500마리 떼죽음 “업체서 페인트 버려”

      수원 하천 물고기 500마리 떼죽음 “업체서 페인트 버려”

      경기 수원시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경 “수원천 매세교에서 세천교에 이르는 구간(약 260m)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곧장 현장으로 출동해 피라미와 잉어 등 물고기 500여 마리가 폐사한 사실을…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숙제 했니?” 대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의 대화법

      “숙제 했니?” 대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의 대화법

      “이제 그만 놀고 공부해라”, “숙제는 다 했니?”많은 학부모가 자녀에게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할 수밖에 없는 말이다. 공부 때문에 자녀에게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관계가 나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생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러면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내일 낮 35도 찜통더위…서울 최대 40㎜ 광주·부산 60㎜ 소나기

      내일 낮 35도 찜통더위…서울 최대 40㎜ 광주·부산 60㎜ 소나기

      21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최대 40㎜의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폭염을 누그러뜨리기는 어렵겠다.기상청은 20일 “한반도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더위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완주 밭에서 80대女 숨진 채 발견…체온은 ‘40도’ 넘었다

      완주 밭에서 80대女 숨진 채 발견…체온은 ‘40도’ 넘었다

      20일 오후 4시5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의 한 밭에서 A(88·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이미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1도였다. 완주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고열로 인해 숨진…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태안 폐가에 북한산 담배와 탄약통이…군·경찰 출동

      태안 폐가에 북한산 담배와 탄약통이…군·경찰 출동

      충남 태안의 한 폐가에서 북한 담뱃갑과 탄약통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0일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경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빈 건물에서 업무차 방문한 태안군 직원이 북한 담뱃갑 2개와 군용으로 보이는 검은색 탄약통을…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특검, 김건희 이어 ‘집사’ 김예성 구속 기간도 연장

      특검, 김건희 이어 ‘집사’ 김예성 구속 기간도 연장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 이어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예성씨의 구속 기간도 연장했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씨의 구속 기간을 오는 9월 1일까지 연장했다.김씨에 관한 구속영장은 지…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하루 물 2L 마시면 해롭다? “강박 갖지 말라는 것”

      하루 물 2L 마시면 해롭다? “강박 갖지 말라는 것”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가 “물 섭취의 핵심은 숫자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해명했다. 그는 갈증·건강 상태·음식 섭취에 따라 수분 필요량이 달라지며, 소변 색만으로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싸이 흠뻑쇼’ 효과…공연 당일 속초서 75억 쓰고 갔다

      ‘싸이 흠뻑쇼’ 효과…공연 당일 속초서 75억 쓰고 갔다

      지난달 26일 가수 싸이의 공연 ‘흠뻑쇼’가 진행됐던 강원 속초시에서 단 하루 만에 75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속초시와 KT,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통신 및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2만3855명이었다…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공공임대에 웬 포르쉐?…입주자 편법 보유 막는다

      공공임대에 웬 포르쉐?…입주자 편법 보유 막는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가 법인 리스·명의 분산 등 편법으로 고급 외제차를 보유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차량 가액 기준을 모든 유형에 일원화하는 개선안이 추진된다. 해당 개정안은 작년말 공공임대주택에 고급외제차가 주차되어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된 데 따른다.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전 여친 협박하고 스토킹’ 경북 50대 경찰관 입건

      ‘전 여친 협박하고 스토킹’ 경북 50대 경찰관 입건

      현직 경찰관이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입건됐다.경북경찰청은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로 예천경찰서 소속 A(50대)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여자친구인 B(40대)씨가 근무하는 직장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고 수차례에 걸…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폐광지 태백·삼척, 미래첨단산업 도시로 전환 길 열렸다

      폐광지 태백·삼척, 미래첨단산업 도시로 전환 길 열렸다

      총사업비 7143억 원 규모의 강원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강원도는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기 폐광으로 인한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대선 방해 혐의’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대선 방해 혐의’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경찰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선거 방해 혐의 등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20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경 황 전 총리가 설립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용산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무실 PC와 문…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수면시간 길거나 짧고 들쭐날쭉 일때 사망위험 크게 증가

      수면시간 길거나 짧고 들쭐날쭉 일때 사망위험 크게 증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인 사람은 적정 수면 시간(7시간 이상∼8시간 미만)을 유지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이 짧은 것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불규칙한 수면 패턴(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 시간이 하루하루 다른 상황)과…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치매 아내 둔기로 내리친 70대 남편 자수…살인미수로 체포

      치매 아내 둔기로 내리친 70대 남편 자수…살인미수로 체포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아내를 살해하려 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8시 40분경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한 아파트에서 치매로 투병 중인 80대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두 차…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인권위 “6세이하 공공수영장 이용 금지는 차별”

      인권위 “6세이하 공공수영장 이용 금지는 차별”

      공공 수영장에서 아동의 출입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20일 인권위는 한 지역 군수에게 ‘만 6세 이하 아동의 공공 수영장 출입·이용을 금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한 공공 수영장은…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30대男 성기 확대 수술하다 절단…비뇨기과 의사 1심 벌금 700만원

      30대男 성기 확대 수술하다 절단…비뇨기과 의사 1심 벌금 700만원

      남성 성기 확대 수술 도중 성기 일부를 절단한 혐의로 기소된 비뇨기과 의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최지연 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뇨기과 의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서울 강남에서 비뇨기과를…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
    • 대형병원 전공의 복귀 70~80% 될 듯…필수의료는 50% 안팎

      대형병원 전공의 복귀 70~80% 될 듯…필수의료는 50% 안팎

      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하반기 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에서 전공의들이 정원의 70~80% 수준으로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2월 의정 갈등이 발생한 이후 첫 전공의 대규모 복귀다. 다만 지역별, 과별 복귀율에 차이가…

      • 2025-08-2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