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낙석 사고…“즉시 통제·보강 조치 시행”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설 일부가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에버랜드는 즉시 긴급 점검과 보강 공사에 착수했다.● “쿵” 소리와 함께 낙석…관람객 안전 이상 없어1일 오후 6시경 용인 에버랜드 내 일부 구간에서 돌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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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설 일부가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에버랜드는 즉시 긴급 점검과 보강 공사에 착수했다.● “쿵” 소리와 함께 낙석…관람객 안전 이상 없어1일 오후 6시경 용인 에버랜드 내 일부 구간에서 돌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의 불법 행위를 도운 자금지원책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전 이사 최모씨와 국가혁명당 당대표 권한대행 송모씨를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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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국회에 ‘65세 법정 정년 연장’의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양대 노총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의 5년 차이로 ‘무연금’ 기간이 발생해 고령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노…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세운4구역 빌딩 높이를 높이면 문화유산인 종묘에 그늘이 생긴다는 우려는 잘못된 시각이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

구독자 161만 명 유튜버 상해기가 음주운전 의혹 후 약 3개월 만에 공식 사과했다.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 깊이 반성 중”이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광주지역 여행업계 등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광주공항 국제노선 임시 취항 요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국제선이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정부 설득에 다시 나설지 주목된다. 5일 광주시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무안국…

70대 주차관리원에게 “우리 개가 당신보다 비싸다”며 모욕적인 언행을 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시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10대 학생이 8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9분께 서귀포시 한 숙박업소에서 A(10대)군이 8층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군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군은 타 지역에서 수학여행을 온 것…

5일 오전 10시10분 대전 중구 목동의 한 초등학교 변압기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0명을 투입, 약 22분 만에 진화했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교직원 80명과 학생 670명이 대피했다. 학교는 정오께 학생들을 귀가조치했으며 변압기 복구를 위해 오는 6일과 7…

대전에 사는 학교 밖 청소년 A 군(18)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며 집에만 머물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우연히 온라인 도박을 접했다. 처음엔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스마트폰 은행 앱을 이용해 돈을 빼 쓰는 등 1년 4개월 동안 2000만 원가량을 모두 잃었다. 처벌이 두려웠던 A…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접수된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등 실종신고 건수가 7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증가세에 대응해 보험사와 손잡고 지문 사전등록 제도 확산에 나섰다.5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교보생명보험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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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방면 도로에서 번호판을 천과 테이프로 가린 오토바이가 질주하며 논란이 일었다. 현행법상 번호판 훼손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닷새 만인 5일 오후 2시 4회차 기준 누적 탑승객 1만 명(1만127명)을 다시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의 일별 탑승 추이는 재개 첫날인 1일 토요일 3261명(마곡행 1618명, 잠실행 1643명)으로 …

일면식이 없는 행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2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는 5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6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 5월21일 오후 11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거리에서 일면식…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5일 김 여사에 대한 보석 불허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 허가 사유를 규정한 형사…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은 10위권에 한 곳도 들지 못했다. 반면 홍콩은 5개 대학이 톱10에 진입했으며,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글로벌 인재 전략을 핵심 요인으로 분석했다.

“대학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려면, 무엇보다 대학부터 혁신해야 합니다.”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사진)이 시대에 맞는 대학 가치와 역할 모색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대…
울산시는 올해 ‘울산광역시명장’으로 미용 분야 조순남 씨와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조 명장은 중구 옥교동에서 48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지역 미용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울산·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과 미용기술 강사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기여했고,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