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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방에 들어가면 안돼!”…선풍기 괴담 이은  제습기 괴담?

      “그 방에 들어가면 안돼!”…선풍기 괴담 이은 제습기 괴담?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질식해 죽을 수 있다.” 과거 여름철마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른바 ‘선풍기 괴담’이다. 지금이야 대부분의 사람이 믿지 않는 이야기가 됐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풍기를 틀고 자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여름에도 끄고 자는 게 일…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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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시킨 음주운전자…항소심도 징역 4년

      25세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시킨 음주운전자…항소심도 징역 4년

      만취 상태로 과속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25세 젊은 축구선수의 꿈을 앗아간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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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낙서는 불법사이트 ‘바이럴 마케팅’…7개월간 2.5억원 벌어

      지난해 경복궁 낙서가 불법사이트 바이럴 마케팅 때문이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처럼 입소문을 통해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명 ‘이 팀장’으로 불리는 경복궁 낙서 배후 강 모 씨(30·남)는 바이럴 마케팅을 도모하는 사이트 8개를 운영하면서 7…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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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 올린 30대 남성…검찰 넘겨져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 올린 30대 남성…검찰 넘겨져

      서울역 칼부림 살인 예고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종암경찰서는 31일 오전 협박,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씨(33)를 서울북부지검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42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서울역에 5월2…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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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 김익래·임창정 불기소

      檢 ‘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 김익래·임창정 불기소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43) 호안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가운데, 검찰이 주가폭락 사태 연루 의혹을 받던 김익래(74)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가수 임창정(51)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라씨의 초기 동업자이자 시세조종 사실을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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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사람 벤치에” 쇼핑백에 흉기 넣고 초교 무단출입 30대 불구속 입건

      “이상한 사람 벤치에” 쇼핑백에 흉기 넣고 초교 무단출입 30대 불구속 입건

      흉기를 들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한 초등학교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사람이 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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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휙 날아온 스마트폰에 유리 ‘와장창’…차주 “수리비만 60만 원”

      휙 날아온 스마트폰에 유리 ‘와장창’…차주 “수리비만 60만 원”

      누군가 던진 휴대전화로 인해 차 유리가 부서졌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화난다고 스마트폰을 위에서 던져 차가 이렇게 됐다. 화나면 물건 던지는 습관 있는 분들, 사람 맞으면 살인이다. 정신 좀 차려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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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정부 “필수의료 공정 보상”

      7월부터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정부 “필수의료 공정 보상”

      정부가 고난도 수술인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최대 186% 인상한다. 그동안 신장 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업무량에 따른 구분 없이 469만원의 수가가 동일하게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최대 1341만원이 적용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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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전에 없던 수준으로 지원 확대”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전에 없던 수준으로 지원 확대”

      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날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전했다. 31일 밝혔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장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 수…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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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사이버대, 전국 19개 사이버대 브랜드 평가 2위

      건양사이버대, 전국 19개 사이버대 브랜드 평가 2위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평판 평가에서 19개 사이버대 가운데 2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이번…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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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오피스텔 모녀 흉기 살해’ 피의자 “우발 범행” 주장

      ‘강남 오피스텔 모녀 흉기 살해’ 피의자 “우발 범행” 주장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우발 범행을 주장했다. 피의자 A 씨는 31일 오전 11시쯤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면서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우발 범행이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말했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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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차려글 왜 삭제하나”…軍 커뮤니티 항의글 빗발쳐

      “얼차려글 왜 삭제하나”…軍 커뮤니티 항의글 빗발쳐

      입대 장병 가족이 주로 사용하는 국군 소통 커뮤니티 ‘더 캠프’의 자유게시판에서 ‘얼차려’로 불리는 군기 훈련을 받다 숨진 훈련병 관련 글이 잇따라 삭제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차려 이슈인 육군 12사단 관련 글이 전부 삭제되고 있다”는 내용의…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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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이은 경찰대 출신 경찰 5명중 4명 사표…어디로 갔나 봤더니

      대이은 경찰대 출신 경찰 5명중 4명 사표…어디로 갔나 봤더니

      2025학년도 경찰대 신입생 모집 접수가 30일 마감된 가운데 동아일보가 경찰대 졸업 후 경찰관이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대 출신·경찰관이 된 ‘2세대 경찰대 출신 경찰관’ 들의 행적을 추적해본 결과 5명 중 4명이 법조계로 자리를 옮겼거나 퇴직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명…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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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잠 마친 반달가슴곰 56마리 행방불명…“포획 시도”

      겨울잠 마친 반달가슴곰 56마리 행방불명…“포획 시도”

      겨울잠을 마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 56마리의 위치가 파악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등산 시 정해진 탐방로 이용이 중요해졌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 야생 반달가슴곰 89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환경부는 안전사고 문제와 생태 연구 등…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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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저히 이럴 수 없다”…판사가 꾸짖은 ‘최태원 편지’

      “도저히 이럴 수 없다”…판사가 꾸짖은 ‘최태원 편지’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64)이 1심의 20배에 달하는 위자료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며 최 회장의 유책 행위를 조목조목 짚었다.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 재산분할로 1…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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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묻지마 폭행, 행인 중태 빠뜨린 20대 집유 이유는?

      술 취해 묻지마 폭행, 행인 중태 빠뜨린 20대 집유 이유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들을 폭행해 1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은 사실을 참작한 재판부의 선처로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31일 중상해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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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들의 따뜻한 둥지’ 반석복지재단 특별한 기념식

      ‘장애인들의 따뜻한 둥지’ 반석복지재단 특별한 기념식

      “우리 집 너무 좋아요.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우리 집에 좋은 일 생겼다니 기뻐요.”23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반석송하원. 1급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김신영 씨(53·여·가명)가 미소를 머금은 채 느릿느릿 말을 이어갔다. 이 곳에는 김 씨와 같은 뇌병변 장애인…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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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복귀시 불이익 최소”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복귀시 불이익 최소”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현장을 떠난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용기 내 진료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 전 실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한…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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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부터 큰 싸움 본격 시작” 예고한 의협…언제·어떻게?

      “6월부터 큰 싸움 본격 시작” 예고한 의협…언제·어떻게?

      정부가 의대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지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혀 대정부 투쟁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선 내달부터 의사단체가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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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낙뢰 7만3341회…하루에 7220번 발생한 날도

      지난해 낙뢰 7만3341회…하루에 7220번 발생한 날도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만3341회의 낙뢰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7220회의 낙뢰가 발생한 날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기상청은 2023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담은 ‘2023 낙뢰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낙뢰연보는 기상청의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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