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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갈 때마다 긴장”…3000만원 보석 삼킨 절도범 결국 6일만에

      “화장실 갈 때마다 긴장”…3000만원 보석 삼킨 절도범 결국 6일만에

      뉴질랜드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달걀 모양 보석을 삼켜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의 끈질긴 감시 끝에 6일 만에 보석을 몸 밖으로 배출했다. 현지 경찰은 별도의 시술 없이 ‘위장관의 자연적인 배출’로 보석을 회수했다고 밝혔다.5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은 전…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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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전투기 ‘의도적 도발’…日자위대 F-15에 2차례 레이더 쐈다

      中전투기 ‘의도적 도발’…日자위대 F-15에 2차례 레이더 쐈다

      중국 전투기가 일본 자위대의 전투기를 향해 2차례 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해 일본 정부가 강력히 항의했다. 중국 전투기가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레이더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이 의도적인 도발을 …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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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민혁 선발’ 포츠머스 경기, 12분 만에 중단…관중 사망

      ‘양민혁 선발’ 포츠머스 경기, 12분 만에 중단…관중 사망

      양민혁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의 원정 경기가 관중석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으로 킥오프 12분 만에 중단된 뒤 결국 취소됐다.포츠머스는 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더밸리에서 찰턴 애슬레틱와 2025~2026 챔피언십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섰다.양민혁이…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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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지는 러시아 위협… ‘준징병제’로 재무장 강화 나선 프랑스·독일

      커지는 러시아 위협… ‘준징병제’로 재무장 강화 나선 프랑스·독일

      프랑스는 냉전 종식으로 대규모 병력이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자크 시라크 대통령 시절인 1997년 징병제를 폐지하고 직업 군인 중심의 모병제를 택했다. 징병제란 국가가 일정 연령의 국민에게 병역의 의무를 강제적으로 부과해 군 복무를 하게 하는 제도다. 현재 프랑스군은 현역 군…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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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가 왔어요 [뉴욕의 순간]

      나무가 왔어요 [뉴욕의 순간]

      사진과 함께 뉴욕 속 이야기로 떠나는 짧은 여행.기사에 담지 못한 뉴욕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이 순간의 음악: Silver White - Slowfly (feat. Revel Day)요즘 뉴욕은 나무 천국입니다. 작게는 무릎 정도 높이 나무부터, 크게는 아파트 7~8층 높이 나무에 이…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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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군축백서에 ‘한반도 비핵화’ 빠져…북핵 ‘암묵적 용인’ 해석

      中, 군축백서에 ‘한반도 비핵화’ 빠져…북핵 ‘암묵적 용인’ 해석

      중국이 최근 발간한 군비통제 관련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 지지’ 문구를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암묵적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발간한 백서에는 ‘한반도 비핵화 지지’에 …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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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 ‘올해의 인물 25인’에 젠슨 황 등 선정…한국계 미셸 강도 포함

      FT ‘올해의 인물 25인’에 젠슨 황 등 선정…한국계 미셸 강도 포함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 시간) ‘올해의 인물 25인’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 한국계 미셸 강 등을 선정했다.FT는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문화,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했거나 영향력…

      •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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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호스텔 총기 난사…세 살짜리 어린이 포함 11명 사망

      남아공 호스텔 총기 난사…세 살짜리 어린이 포함 11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한 호스텔에서 세 살짜리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 서쪽 애테리지빌 타운십의 한 호스텔에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세…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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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밥 선호’ 다카이치, 취임 46일 만에 첫 회식

      ‘혼밥 선호’ 다카이치, 취임 46일 만에 첫 회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약 한 달 만인 5일(현지 시간) 처음으로 저녁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아소 다로 부총재,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 등 집권 자민당 간부 20여 명과 약 1시…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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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땅에 ‘이것’ 뿌린 덴마크 남성 “노동수용소 갈뻔…사과문 쓰고 출국”

      북한땅에 ‘이것’ 뿌린 덴마크 남성 “노동수용소 갈뻔…사과문 쓰고 출국”

      전 세계 유엔 회원국 193개국을 모두 방문해 본 덴마크 출신 여행자가 북한에서 감옥에 갈 뻔한 경험을 공유하며 “북한만큼 극심한 통제가 있는 나라는 없었다”고 밝혔다.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헨릭 예프센(37)은 최근 블로그에 북한 방문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소개했…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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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245일 임무 마치고 ISS서 8일 귀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245일 임무 마치고 ISS서 8일 귀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 비행사 조니 김(Jonny Kim)이 오는 8일(미 동부시간) 지구로 귀환한다고 NASA가 밝혔다.5일 NAS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8일 오후 8시 4…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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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간 곰한테 230명이 당했다…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

      8개월간 곰한테 230명이 당했다…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

      일본에서 지난 4월부 11월까지 8개월간 곰의 습격을 받아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23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6일 보도했다.환경성이 집계한 인적 피해(속보치) 현황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곰 습격에 의한 피해자 수는 사망 1명 등 총 33명에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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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정밀유도탄 GBU-39 한국 수출 승인 발표

      美 국무부, 정밀유도탄 GBU-39 한국 수출 승인 발표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 시간) 유도폭탄 GBU-39 SDB 624발 관련 장비의 한국 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수출 규모는 1억1180만 달러(약 1650억 원)다.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가 ‘대외…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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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 점프’ 멕시코 블랑코 “한국이 유일한 위협”

      ‘개구리 점프’ 멕시코 블랑코 “한국이 유일한 위협”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양발 사이에 공을 끼우고 폴짝 뛰는 드리블로 한국 축구사에 굴욕적 장면을 안긴 멕시코 축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콰우테모크 블랑코(52)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멕시코 대표팀의 위협적 상대로 한국을 꼽았다.블랑코는 5일(현지시…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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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쉬는 공기조차 불평등하다…인도의 대기오염 재앙[딥다이브]

      숨 쉬는 공기조차 불평등하다…인도의 대기오염 재앙[딥다이브]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요즘 인도에서 뜨는 아이템인데요. 가격은 5만대. 이게 과연 효과가 있긴 할지 의심스럽지만 인도, 특히 수도 뉴델리 지역에선 날개 돋친 듯 팔립니다. 왜? 공기 오염 때문에 도무지 견딜 수 없을 지경이니까요!인도 수도…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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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조지아 韓업체들, 올해 현지공장 사망사고 관련 잇달아 벌금

      美조지아 韓업체들, 올해 현지공장 사망사고 관련 잇달아 벌금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한화큐셀의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한국 기업에 2만522달러(우리 돈 약 3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현지언론 WBHF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OSHA 및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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