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4448.3.jpg)
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따만사]
강원 춘천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고3 때 책을 선물받았던 학생이 어른이 되어 다시 책을 건네는 순간. ‘미미책’이 만든 기억의 순환을 담았다.
- 2025-12-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4448.3.jpg)
강원 춘천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고3 때 책을 선물받았던 학생이 어른이 되어 다시 책을 건네는 순간. ‘미미책’이 만든 기억의 순환을 담았다.

김호중이 교도소 합창단 신분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 중이다.

일본 엔화 위조지폐를 사설 환전소에서 한국 돈으로 바꾸려던 외국인 남성이 위폐 의심을 받자 도주했다. 경찰 추격 끝에 붙잡힌 이 외국인은 “고물 업체에서 주었다”고 주장했다.1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몽골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위조외국통화 행사와 사기 미수 혐의로 검거…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중인 교실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 허가 없이 들어가 수업중인 교실과 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2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025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에서 저가의 대추가 ‘한국산 보은대추’로 둔갑 판매된 것과 관련, 산림청이 위조품 유통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해 한국산으로 둔갑한 위조품 유통사례를 알리고, 한국산 진품 구별법 홍보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을 …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피의자 107명이 국내로 송환된 것으로 확인됐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가수 성시경의 매니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성시경 측에서 법적 처벌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일한 A씨로 인해…

12·3 비상계엄 이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의 비화폰 계정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가 심리한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처장의 증거인멸 혐의 사건을 이같이 배당했다.해당 재…

한국마사회장을 지낸 김우남 전(前)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제6·7대 제주도의원을 역임한 김 전 의원…

대통령실은 캄보디아 스캠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올해 10월 이후 현지에 있는 한국인 피의자 107명이 국내로 송환됐다고 12일 밝혔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외교부·국정원·경찰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국인 피의자 국내 송환에…

법무부와 유엔마약및범죄사무소는 10~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스캠센터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대한민국, 중국 및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필리핀·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스캠센터 대응 담당자들 약 60명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매년 20억 원을 유엔마약및범죄사무소에 공…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경찰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등 3명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 수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

제주 4·3 유족과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고(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한 정부를 향해 “민간인 학살 가해 책임자의 국가유공자 지정은 반역사적 행위”라고 규탄했다.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제주4·3범국민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정부가 창업기업을 지원하면 기업당 4.61명의 고용을 추가로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농업인 1명이 평균 3명의 고용을 늘렸다. 다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매년 1조 원씩 지원하는 정책은 청년보다 노년층, 정규직보다 일용직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경기 화성시 산하 공공시설에서 배관을 설치하던 50대 남성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분께 화성시 방교동 동탄2수질복원센터에서 A 씨가 배관과 벽 사이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심…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들에 대해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서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앞으로는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엄청난 경제 제재를 받아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

KAIST가 성적·소득과 무관하게 등산만 하면 주는 ‘등산장학금’을 신설했다. 권준하 회장의 5억 기부로 조성됐으며 연 7회 완주 시 70만 원을 받는다. 권 회장은 “학생들이 산행을 통해 건강과 호연지기를 기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3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왕복 4차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크루즈 차량이 앞서가던 레이 차량을 들이받았다.그 충격으로 레이 차량이 밀리면서 그 앞의 1톤 화물차와 부딪혀 모두 3대의 차량이 추돌했다.이 사고로 레이 운전자 B 씨(30대·여)가 팔꿈치 …

사랑의열매가 연말연시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광화문 초대형 전광판 LUUX를 통해 3D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시민 참여형 나눔 메시지가 도심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