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칼럼]박근혜와 일곱 난쟁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4/10/7056726.1.jpg)
[김순덕 칼럼]박근혜와 일곱 난쟁이들
“인간적으로”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말해준 정치인이 있었다. 나라와 민족을 내걸고 어떤 도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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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칼럼]박근혜와 일곱 난쟁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4/10/7056726.1.jpg)
“인간적으로”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말해준 정치인이 있었다. 나라와 민족을 내걸고 어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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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금도 군주제 국가입니다. 왕이 잘못하면 목을 자릅니다. 요즘은 선거로 자르지만요.” 이 무시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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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노사모 홍위병을 자처한 명계남 씨가 ‘또박또박 악랄하게’를 강조하던 시절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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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중까지 뼈 빠지게 일했다. 부모님 모시고 애들 잘 키우겠다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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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훔치는 사진이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붙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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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능어인 영어를 못하면 일종의 문맹같이 된다. 영어 몰입교육은 교사 재교육 등 준비단계를 거쳐 가능한 지역부터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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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틱 타이거’로 불리는 아일랜드는 ‘아시아의 호랑이’를 자부하는 우리와 기질적으로 많이 닮았다. 애들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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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자락 ‘은둔의 왕국’ 부탄은 우리에게 은근히 친숙한 나라다. 1인당 소득이 1400달러 정도지만 국민총
작년 말엔 “부동산 말고 꿀릴 게 없다”고 했다. 한 달 전엔 “국민이 지금 몽둥이를 들고 청와대로 안 쫓아오는
![[김순덕 칼럼]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2/06/7040290.1.jpg)
그럴 줄 알았다. BBK ‘의혹’에 대해 검찰이 어떤 발표를 내놨대도 ‘진 쪽’은 어떻게든 물고 늘어질 수밖에 없을
![[김순덕 칼럼]수구 꼴통과의 한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1/23/7038101.1.jpg)
과거가 아름다운 건가, 가치가 아름다운 건가.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18주년에 맞춰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김순덕 칼럼]5년 뒤 우리 아이들이 살 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1/09/7035822.1.jpg)
모든 세대는 자신들이 가장 불우한 세대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산업화 50대, 60대는 물론 민주화 386도 좋은 시절
![[김순덕칼럼]남의 자식은 보리밥만 먹이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0/25/7033603.1.jpg)
사람 경쟁력으로 치면 이곳을 따라갈 데가 없다. 열 명 중 네 명이 글을 못 읽는 나라가 인도인데 이곳 케랄라 지방의 문맹
![[김순덕 칼럼]장하준과 ‘착한 경제학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10/12/7031558.1.jpg)
드디어 우리도 세계적인 경제학자를 갖게 되는 모양이다. 영국에서 먼저 출간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책 ‘
![[김순덕 칼럼]‘버마’에 민주를, 북한엔 평화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09/27/7029446.1.jpg)
“왜 미국이 우리나라엔 안 쳐들어오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2년 전 버마 특집에서 소개한 한 토막이다.
![[김순덕 칼럼]대통령이 거세됐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09/13/7027879.1.jpg)
황당한 막춤을 추며 ‘쇼를 하라’는 광고가 유행하더니 결국 대한민국 최고의 쇼가 펼쳐졌다. 주인공 신정아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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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교통경찰에게 걸리면 면허증 밑에 지폐를 숨겨 건네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이게 사라졌다.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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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없던 20년 전, 우리가 간절히 원한 것은 직선제였다. 직선으로 뽑힌 대통령이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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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지 않지만, 탈레반도 한때는 국민의 지지를 받던 정권이었다. 1979년부터 10년을 괴롭히던 소련군이 쫓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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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 검증 청문회를 지켜본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달랐을지 모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