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경공간에 설치된 ‘애니타임’ 놀이터 작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애니타임 놀이터는 동선마다 지붕을 설치해 더운 날에는 그늘, 비 내리는 날에는 우산이 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통로와 휴게공간 등 곳곳에 쿨미스트 시스템을 설치해 더운 날 놀이터의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놀이 요소가 되도록 했다. 박인숙 삼성물산 주택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