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첫 영입 인재 발표…하정훈 의사·이수정 교수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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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8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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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사. 우측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좌측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사. 우측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8일 유명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탈북민 출신 과학자 등 5명의 외부 국민인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국민인재 5명을 의결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외부 인재들에 대해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 안전과 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입된 5명의 국민인재는 육아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탈북민 출신 과학자인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 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구자룡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다.

영입위는 앞으로 매주 5명씩 국민인재를 발표하며 약 40여 명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이들 중 10명을 영입 인사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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