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맞춤형 메이크업 브랜드 ‘톤워크’ 론칭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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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 신제품, 헤라의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도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론칭했다. 전 세계인의 피부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2가지 제형과 파운데이션, 쿠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600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CES 2023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 수상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기술 적용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올해 5월 16일 공식 론칭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총 600가지 옵션의 파운데이션과
쿠션 제품 선보여

전 세계인의 피부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2가지 제형(글로우, 세미 매트)과 2가지 제품 타입(파운데이션, 쿠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600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화장품 중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어센틱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과 쿠션 형태의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 투고’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5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롯데호텔 ‘L7 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랜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톤워크닷컴(tonewor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는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고객 설문 데이터를 접목해 고도화된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는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고객 설문 데이터를 접목해 고도화된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는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고객 설문 데이터를 접목해 기존 제품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선보인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앱을 켠 후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또한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에 응답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타입,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즉시 조제된다.

아모레퍼시픽의 77년 연구 기술력과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 활용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1:1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커스텀미 브랜드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의 77년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개인의 피부 상태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1:1 스킨케어 솔루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헤라,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론칭

헤라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라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컨템퍼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의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뷰티 서비스다.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는 ‘아모레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 성수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카이스트 석현정 교수 연구팀의 스킨톤 파인더 프로그램)으로 피부톤을 측정해 적합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제안한다. 이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바로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헤라의 주요 제품을 고객의 피부톤과 타입에 따라 소용량으로 구성한 ‘커스텀 키트’도 제공한다.

‘아모레 성수’ 매장과 함께
‘글로벌 아모레몰’에서도 맞춤형 서비스 론칭
예약 없이 방문한 고객도 아모레 성수 매장에 비치된 셀프 측정 기기와 특수 제작된 컬러 카드를 이용해 맞춤형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고객도 헤라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글로벌 아모레몰’에도 서비스를 론칭했다.

한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은 모공과 피부 결을 섬세하게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고객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글/김태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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