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합격자 중 국어국문학과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철학과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사학과와 독어독문학과, 동양사학과 출신이 각 2명이다.
전형별·성별로는 남자 86명(57.0%), 여자 65명(43.0%)이다. 남자 합격자는 전년(81명, 53.6%)보다 5명 늘었다.
정량평가 요소별 합격자 평균 점수는, 법학 적성 시험은 전체 58.33점(백분위 60점 만점)으로 일반전형 58.44점, 특별전형 56.84점, 학업성적은 전체 58.25점(60점 만점)으로 일반전형 58.29점, 특별전형 57.73점 등이다.
하위 점수(상위 75% 지점 점수)는 법학 적성 시험이 전체 57.82(60점 만점)으로 일반전형 57.90점, 특별전형 56.32점, 학업성적은 전체 57.72점(60점 만점)으로 일반전형 57.73점, 특별전형 57.60점 등이다.
LEET 58.33점(60점 만점)은 백분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언어(0.4)와 추리(0.6) 백분위 평균 97.21점에 해당한다.
대학학업성적 58.25점(60점 만점)은 백분위 100점 기준으로 학점 평점 평균의 백점 환산점수 97.08점에 해당한다.
한편,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23일에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23일 오전 9시부터 6월1일 오후 6시까지다. LEET 성적 발표는 오는 8월22일 예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정량평가의 핵심이 되는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준비하는 학교에 따라 3월 중에 발표하는 로스쿨 선발 결과를 참고해 지망 대학에 맞춘 서류평가, 2단계 면접 등에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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