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출신’ 퀸 와사비 “공부에 뜻 없었다…교생 실습 때 도덕 수업”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16일 0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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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퀸 와사비가 한도 없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금토끼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해피뉴이어 가랜드는 마마무의 ‘피아노맨’으로 매혹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금토끼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선곡해 감성으로 맞섰다. 투표 결과 금토끼가 무려 80표를 획득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는 래퍼 퀸 와사비였다. 퀸 와사비는 특이한 랩 네임에 대해 “해물탕을 먹다가 소스로 간장과 고추냉이가 나왔다. 그런데 기발하고 귀엽기까지 한 게 나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소 강한 이미지인 퀸 와사비. 하지만 실제 성격은 착해 빠졌다며 미란이에게 증언을 요구했다. 퀸 와사비는 “저를 어떻게 알아본 건지 충격이다”고 말했다. 미란이는 “거꾸로 봐도 퀸 와사비였다”며 웃었다. 또 사범대를 졸업하고 래퍼가 됐다는 독특한 경력이 눈길을 끌었다. 퀸 와사비는 “공부에 뜻이 없었는데 뜻이 없는 것까지 잘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를 밝혔다. 퀸 와사비는 교생 실습까지 했었는데, 교생 실습 당시 담당한 과목이 도덕이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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