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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여의도 공작아파트 최고 49층으로 재탄생

입력 2022-08-19 03:00업데이트 2022-08-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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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정비계획 4년만에 통과 1976년 준공된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여의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첫 시동이 걸리면서 향후 여의도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최고 12층으로 373가구가 거주하는 공작아파트는 2018년 정비구역 지정 안건이 상정됐지만 당시 일대 집값이 크게 오르며 심의가 보류됐다. 하지만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다시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가 붙었다.

공작아파트는 최고 49층 높이, 582채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상업지역이기 때문에 금융업무시설 등과 공공주택도 들어선다. 용적률은 기존 267%에서 490%로 늘어난다.

현재 여의도에는 총 22개 아파트 단지 중 준공 40년이 지난 16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다른 재건축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최고 60층, 한양아파트는 최고 50층으로 하는 정비계획안이 논의되고 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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