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에 숲 조성…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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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ESG 경영대상]
롯데홈쇼핑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선도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해 온 롯데홈쇼핑은 ‘2022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기존 CSR, 준법경영 중심에서 최근에는 업 사이클링, 폐기물 감소 등 친환경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SG 위원회를 설립한 지난해가 ESG 경영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분야별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포장·배송 과정 전반에 친환경 부자재를 도입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숲 조성에 나서는 등 당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곳곳에 도심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약 1000m² 면적에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3호를 완공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달에는 영등포구청 인근 ‘당산 근린공원’에 4호를 완공했으며 연내 송파구 ‘송파나루 공원’에 5호 착공을 진행하는 등 서울 도심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희망 수라간’ 등 계층별 나눔 활동은 물론 중소 파트너사 홈쇼핑 입점 확대, 해외 판로 개척 등 선도적인 상생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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