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오피니언

맹견 아닌 대형견도 입마개 검토해야[내 생각은/조인택]

조인택 서울 동대문구
입력 2022-07-06 03:00업데이트 2022-07-06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대형견과 종종 마주친다. 그때마다 큰 덩치에 압도돼 공포심을 느낀다. “우리 개는 순해서 안 문다”는 건 견주의 생각일 뿐 제3자로선 받아들이기 힘들다. 개물림 사고가 적지 않은 데다 심지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의 목줄을 2m 이하로 제한한 정책에 박수를 보낸다.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이와 더불어 맹견 여부와 관계없이 대형견에 입마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정책도 추진했으면 한다. 비교적 온순한 견종이라고 해도 공격성이 갑자기 드러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웃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

※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조인택 서울 동대문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