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심각한 코 상태…“원래 얼굴 알던 분들 안타까워해”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21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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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은아의 코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은아는 “과거 일을 하다가 코를 다쳐 수술했다. 데뷔했을 때랑 지금 얼굴이 다르다. 코가 짧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 때문에) 자존감과 자신감도 떨어진다. 원래 얼굴을 알던 분들은 안타까워한다”며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댓글에 코 이상하다고도 하신다”고 했다.

결국 성형외과를 찾은 고은아는 “예뻐지고 싶은 게 아니다. 원래 제 얼굴로 돌아가고 싶다”고 의사와 상담했다. 자존감·자신감이 떨어졌다는 그는 “상담만 하고 끝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민할 것이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이랑 회의를 하고, 고민도 많이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사는 코 CT 촬영 결과를 설명하면서 “뼈가 거의 없다. 코 모양은 거의 여기 들어있는 이 보형물 때문에 유지가 되는거다”라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모양은 개선이 가능한데 흉터는 없애기 어렵다”고 했다.

고은아의 친동생이자 가수인 미르는 “(누나의 코 상담은) 미용 목적이 아니다. 머리(고은아가 과거 진행한 모발이식)는 미용 목적이 맞다”고 확인했다.

고은아는 미르와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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