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기용 군 면회 간 모습 포착…‘지헤중’ 팀 특급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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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2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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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 뉴스1
최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 뉴스1
배우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가 장기용을 면회 간 모습이 포착됐다.

최희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트리버(장기용) 면회 갔던 날! 우리 기용이 뮤지컬 데뷔한대요!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가 장기용을 면회 간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희서가 “미안하다, 면회 가는데 머리는 감고 갔어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최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 뉴스1
최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 뉴스1
최희서는 송혜교가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키가 큰 장기용은 김주헌과 윤나무, 최희서에게 모두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여전히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최희서는 “기용아 우리 면회 간 거 평생 잊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송혜교 역시도 최희서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그램하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특급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장기용은 군 복무 중에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엑소 찬열,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육군 본부에서 만든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방송 당시 장기용은 송혜교가 면회를 왔다는 일화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팀이 전체로 해서 저를 보러 와주셨다”며 “굉장한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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