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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댄서 아이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5 10:28
2021년 11월 15일 10시 28분
입력
2021-11-15 10:28
2021년 11월 1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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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마운드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아이키가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 준우승팀 ‘HOOK(훅)’의 리더다.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인 ‘World Of Dance’ 시즌 3에서 라틴과 힙합을 접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톱4에 올라 화제가 됐다. ‘스트릿우먼파이터’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차전 애국가는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로 진행한다.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심준호는 이후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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