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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돌아온 허훈, 1Q 안 뛰고도 20점

입력 2021-11-15 03:00업데이트 2021-11-1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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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시즌 처음 나서 2Q에만 13점
KT 89-80 완승, 선두 SK에 반뼘차
WKBL 삼성생명은 우리은행 잡아
프로농구 KT가 에이스 허훈(26·가드·사진)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1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 안방 5연승을 달린 KT는 9승 5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SK(9승 4패)와의 승차는 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개막 전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허훈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섰다. 1쿼터 벤치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허훈은 2쿼터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2쿼터에만 13점을 넣는 등 20득점 5리바운드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양홍석도 19득점 5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12일 KBL 감독 최초의 700승 고지에 오른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김동준(15득점), 신민석(13득점·이상 22) ‘신인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DB에 92-86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7승 8패(7위)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눈앞에 뒀다. 유 감독은 “신인들이 잘해줬다. 경기에 졌어도 수확이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KCC는 삼성을 71-64로 꺾고 승률 5할(7승 7패·공동 5위)에 복귀했다.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76-73으로 이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에이스 배혜윤이 결장했지만 강유림(18득점), 윤예빈(17득점), 이주연(16득점), 박혜미(15득점) 등이 고루 활약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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