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10월16일 개막…남녀부 모두 주 6일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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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27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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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이 2021-22 V리그 개막전 매치를 벌인다. (KOVO 제공) 2021.8.21/뉴스1 © News1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이 2021-22 V리그 개막전 매치를 벌인다. (KOVO 제공) 2021.8.21/뉴스1 © News1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21-22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KOVO는 27일 “2021-22 V리그는 10월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규리그는 2022년 3월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2년 3월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으로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7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팀당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어나며 남자부와 동일하게 총 126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에서 3·4위 간의 준플레이오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여자부가 7개 팀이 되면서 경기 요일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난 시즌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식을 가졌던 여자부는 올 시즌 남자부처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경기를 실시한다.

KOVO 관계자는 “남녀부 총 14개 구단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리그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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