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추석 앞두고 협력사와 상생경영…134곳에 대금 조기 지급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9월 17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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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추석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134개 업체 대상 약 87억 원이다. 이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명절 전 협력사들의 부담을 낮춰 주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 우수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과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를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는 가운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금 조기 지급 외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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