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졸업생,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서 美 한국어교육 현장 사례 발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9 14:44수정 2021-07-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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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졸업생 김수지 씨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졸업생 김수지 씨(사진)가 작성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국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담은 응모작이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국내․외 한국어교육 현장 사례 발표 공모’ 결선에 당선됐다. 김 씨는 내달 9일 예정된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사례 발표를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이 주관하는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매년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해외 한국어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수 행사다.

김 씨는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 수료 후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부를 졸업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재원이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남가주한국학원(Korean Institute of Southern California) 교감과 한미문화센터(Korean American Center, KAC) 교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 씨의 발표 주제는 코로나19로 변화한 미국 내 한국어 교육 환경과 새로운 교수법에 대한 것으로, 오프라인 교실에서의 역동성과 친밀함을 온라인으로 옮길 수 있는 해결책으로 3C(Communication, Creativity, Consistency)를 제시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미래 시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스말로그형 교육’을 소개하며 미취학 헤리티지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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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한국어·다문화학부의 특별사업에서 초청 강사로 초대돼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문화에 대해 강의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에서 본선 진출을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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