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을 겪고 난 후 아사드 대통령과 영부인 아스마 알 아사드 여사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아사드 부부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시리아가 턱없이 부족한 자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와 싸워왔다며 검사조차 거의 불가능해 실제 확산 정도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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