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한 컷] 끝나지 않은 공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5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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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흥동 종교시설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on)) 선교회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습니다. 25일 오후 학생들이 방역당국과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격리시설로 긴급 이송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무등록·미인가 시설로 지도·감독 권한은 대전시에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도 학원도 아니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24시간 기숙생활하는 이 곳에 대해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전=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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