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니콘기업 수 11개 세계 6위…이스라엘·일본보다 많아”

뉴시스 입력 2020-11-28 06:09수정 2020-11-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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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42개, 중국 119개로 전체의 72.2%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인 벤처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 기업’ 보유 수에서 한국이 세계에서 6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일본 닛케이에 보도된 미국 IT 매체 ‘시비 인사이트(CB Insight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은 지난 19일 기준 500개다.

미국 기업이 242개로 1위였고 중국이 119개로 전체의 72.2%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24개)·인도(24개), 독일(12개)의 순이었다. 한국은 11개로 6위를 차지해 이스라엘(8개, 7위)보다 앞섰다. 일본은 4개에 불과해 1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이 250개로 늘어나는 데는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후 2년 사이에 두배인 500개가 되면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이는 저금리 정책 속에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스타트업 선호 경향이 강해져 기관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2019년 유니콘이 된 122개 기업 중 핀테크 기업이 20%, 인공지능(AI) 기업이 1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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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가치 1조원을 기준으로 쿠팡, 옐로모바일, 크래프톤, 야놀자, 위메프, 무신사, 에이프로젠, L&P코스메틱, 우아한형제들 등 우리나라의 유니콘 기업이 20개라고 최근 집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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