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빅히트 또 하락…16만원대로 내려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2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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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빅히트는 전일 대비 3500원(2.03%) 내린 1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에서 51%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수익률은 25%다.

시가총액은 5조7200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43위(우선주 제외)를 기록 중이다.

빅히트는 지난 15일 상장 직후 ‘따상’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에는 20%대 급락했고 3~5거래일에도 하락세를 보이다 6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으나 7거래일에 또 다시 4%대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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