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류, 보안 작업중 발생…대단히 죄송”

뉴스1 입력 2020-09-02 18:34수정 2020-09-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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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발생한 네이버 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페이지 오류(캡처). © 뉴스1
네이버가 최근 자체 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 페이지가 ‘먹통’이 된 것과 관련해 “보안 강화를 위한 패치 작업 중 발생한 장애”라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스마트스토어센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 보낸 메일에서 “8월31일 월요일 발생한 스마트스토어센터 로그인 오류로 인해, 판매자님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네이버는 이날 발생한 오류로 인한 ‘판매관리 페널티’ 부여 및 ‘굿서비스 빠른배송’은 예외 처리를 진행했다.

이번 장애로 배송시간을 못 지킨 판매자에게 부여되는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고 굿서비스 빠른배송(영업일 2일 이내 배송완료가 전체 배송 건수가 80%이상)으로 분류되는 판매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게 하겠단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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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코로나19로 인해 안 그래도 답답하실 판매자님들께, 오류로 인한 불편까지 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말뿐인 사과가 되지 않도록 이번 오류를 다방면으로 점검하고 추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한 판매자는 “온라인 판매 중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들어오는 유입이 가장 많다”며 “을의 입장에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31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페이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없는 아이디로 가입해달라’는 메시지가 뜨거나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이란 내용의 안내 메시지가 떴다. 서비스 장애는 오후 6시15분쯤 복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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