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7만 동원하며 13일 연속 1위…300만 돌파 눈앞

영화 ‘반도’ NO스포일러 포스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반도’는 27일 7만177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3만4658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첫날 3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13일째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 손익분기점인 2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곧 300만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재개봉한 ‘알라딘’은 이날 72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살아있다’는 3576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