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7월초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2일 11시 21분


코멘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광역 조감도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광역 조감도
울산 삼산동 인근에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태화강 파노라마뷰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알려진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7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정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태화강 영구 조망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정동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사통팔달 울산 교통의 요지다. 울산공항, 울산역(KTX, SRT), 태화강역,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도 가까워 시외 접근성도 좋다.

태화강 파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남향으로 펼쳐지는 태화강 파노라마뷰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태화강 체육공원,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평소 꿈꾸던 힐링 라이프를 실제로 누릴 수 있다.

또 조망 교통 상권의 3박자를 갖춘 우수한 입지에 쇼핑,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하늘정원, 카페 등 입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단지는 8월 전매제한 강화 전 태화강 일대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 매물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급 면적 역시 아파트의 경우 가장 수요가 많은 84㎡로 단일 구성했고,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31㎡~58㎡로 세분화했다.

한편, 이번 유보라 팰라티움은 우정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성공률이 20%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사업 시행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정지역주택조합은 “유보라 팰라티움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새로운 주거문화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모델하우스는 세이브존 울산점 인근에 오는 7월 초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