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기장군은 부산의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7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됐다.
기장읍 내리에 들어선 내리새라도서관은 3층 규모로 1층에는 휴게실, 2층에는 열람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을 꾸몄다.
철마면 고촌리 거님길공원에 들어선 2층 규모의 고촌어울림도서관은 1층에 열람실, 프로그램실, 전시실, 휴게실 등이, 2층에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이 들어섰다.
두 도서관은 대한민국 보육·교육 1번지를 지향한 오규석 기장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두 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관식 없이 바로 운영에 들어간다. 자료실과 열람실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또 도서관 이용 시 안전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방문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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