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용산구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13 11:16수정 2020-05-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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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구에 워킹 스루(Walking thru)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지난 11일 서울시가 익명 검사를 시작한 이후 검사자 수는 대폭 증가해 11일 6544건, 12일에는 8343건이다. 기존보다 약 8배에 달하는 검사자가 몰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태원 클럽 중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서울시 일일 평균 선별진료 건수는 약 1000여 건이었다”며 “이는 익명 검사가 자발적 검사를 이끌어내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검사 건수가 많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전날 용산구 한남동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즉시 보강했다”며 “또한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서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에 추가 지원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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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의 협조로 자원봉사 의사 114명을 확보했다”며 “수요가 많아진 강남, 서초 등 각 보건소에 35명을 오늘부터 즉각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갑자기 늘어난 검사 건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검사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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