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매달 쌀 1000kg 기부 위해 전국을 누빈다

이수진 기자 입력 2020-05-08 15:30수정 2020-05-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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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쪽방촌 주민들이나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무료 급식을 통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때가 많다.

그런 이들에게 코로나19의 여파는 훨씬 컸다.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자 2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던 무료급식소가 지난 2월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무료 급식을 지원하던 지역아동센터나 복지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당장 점심 한 끼도 해결하기 어려워진 아이들이 생겨났다.

이와 같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그리고 이후에도 꾸준히 매달 쌀 100포대씩, 1000kg를 기증하기 위해 서울부터 대전, 부산 등 전국을 누비는 교육기업 에듀윌.


에듀윌이 2011년부터 10년째 매달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에는 의례 먹는 밥 한 끼에서 이웃과의 나눔과 따뜻함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에듀윌의 이 작은 실천이 쌓이고 모여서 현재까지 기부한 쌀 누적량만 1만1000포대가 넘는다. 이 쌀은 약 56만 명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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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매월 전국 각지의 무료급식소 혹은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쌀 100포대를 전달한다. 지난 4월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210번째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왔다. 5월에는 은평신사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에듀윌은 2017년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두고 10년여에 걸쳐 진행하고 있던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꾸려 나가기 시작했다.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전국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펀드’ 조성과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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