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문화시설 잇달아 개관… 태종대순환열차는 8일부터 운행

조용휘 기자 입력 2020-05-06 03:00수정 2020-05-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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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 휴관했던 부산 지역 문화시설들이 잇달아 문을 연다.

국립부산과학관은 6일부터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과학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 등 단계적 운영방침을 마련했다. 상설전시관은 1일 4회 운영하며 2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접촉이 많은 탑승형 체험물 및 전시 해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관람객은 발열 확인, 마스크 의무 착용, 명부 작성 등 지침에 따라야 한다.

과학관의 새싹누리관, 천체투영관, 캠프관, 꼬마기차, RC카서킷장 등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다. 과학관 1층 소기획전시실에서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나비야, 나비야’ 특별전이 무료로 열린다.


부산박물관과 부산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도 6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박물관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아 1시간에 50여 명의 관람객만 받는다. 시립미술관은 1시간 반 간격으로 30명 정도만 예약 신청을 받는다. 현대미술관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객에 대해서는 신상 정보 관리와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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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의전당은 7일부터 필름 아카이브 특별전 ‘사트야지트 레이와 아시아 클래식’, 2020 아카데미 특별전,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카데미와 영화 전문자료실은 9, 13일 각각 개장한다.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태종대유원지 순환 다누비 열차는 8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숙박시설인 해운대 아르피나 스포츠센터도 조만간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직영 4개 도서관은 12일부터 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열람실은 26일부터 개방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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