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나토 군사위원장과 통화…“코로나19 노하우 공유”

뉴스1 입력 2020-05-04 17:33수정 2020-05-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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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동참모의장. 뉴스1 DB
박한기 합동참모의장은 4일 스튜어트 피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합참에 따르면 피치 군사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통화에서 양측은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군과 나토 간 안보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피치 군사위원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대응을 가장 잘하고 있는 국가로서, 유럽국가 지도자들이 한국을 모범사례로 인식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개방성·투명성·민주성이라는 3대 원칙에 따라 범정부적 역량을 투입해 대응해 온 결과 국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한국군은 군내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방역·의료 인력·시설·장비 등 군이 보유한 다양한 능력을 적시에 투입해 정부 정책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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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치 군사위원장은 정보공유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며 이번 통화 내용을 나토 회원국들과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그는 또한 나토의 주요 파트너국이자 안보 동반자인 한국과 코로나19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양측은 향후 상호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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