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채’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새샘 기자 입력 2020-05-04 03:00수정 2020-05-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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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역사 복합시설로 조성
국토교통부가 1만4000채 규모의 경기 안산 장상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 장상지구는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30만 채 공급계획’에 포함된 공공주택지구다. 국토부는 이날 “안산 장상지구는 신안산선 개통(2024년 예정)에 따른 역사 신설과 장하로 확장 등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장상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신안산선 신설 역사는 컨벤션, 숙박 등의 기능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역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주민 편의시설, 유치원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영동고속도로가 지구 가운데를 가로지른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장하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천 등 하천 주변에 공원과 녹지를 조성해 수리산에서 녹지공간이 지구 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지구 내 고속철도(KTX) 선로 상부에도 공원을 조성한다.

국토부 측은 “이번 지구 지정으로 수도권 30만 채 중 21만 채가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지구도 상반기 내 지구 지정을 완료하는 등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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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상지구#공공주택지구#신안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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