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된다 ‘드림 크루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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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최근 3대를 아우르는 가족 여행객, 허니무너, 각종 모임, 인센티브 행사 등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크루즈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크루즈는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다. 오해다. 성수기 항공·숙박 요금과 선내 프로그램, 액티비티 등을 고려할 때 경제적인 가심비(價心比) 상품이 크루즈다.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목적지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양한 도시를 기항하는지, 항공편으로는 닿기 힘들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곳을 소개하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해줄 크루즈 여행을 추천한다. 최신식의 설비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동양 특유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정신을 겸비한 아시아 대표 크루즈 선사인 드림 크루즈다.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되는 드림 크루즈의 최고 인기 상품 4선을 소개한다.

1. 입문자 위한 최고의 상품, 홍콩 주말 크루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홍콩의 야경을 바다 위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콩 자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나 크루즈 입문자에게 최적의 상품이다. 닻을 올릴 월드 드림호는 2017년 건조된 최신식 크루즈선으로 승객 대비 승무원 비율이 1.6 대 1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출발. 상품가 39만9000원부터.

2. 가장 사랑 받는 일정, 동남아 3국 크루즈

다들 한 번쯤은 다녀온 동남아.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겐팅 드림호에 오르면 새로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진수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선박 안의 선박’을 연상케 하는 독립된 2개의 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러피안 버틀러 서비스(일대일 서비스 매니저 배정)를 제공하는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다. 7월 13일, 8월 17일 출발. 상품가 169만 원부터.

3. 추석 연휴 단 1회 출발, 동남아 4국 크루즈

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지인 말레이시아의 섬 팔라우르당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비롯해 태국 방콕, 싱가포르를 15만 t 최신식 럭셔리 선박인 겐팅 드림호로 항해한다. 잠수함, 워터슬라이드, 스파, 키즈클럽, 영화관, 주크 비치 클럽 등 잠드는 순간이 아쉬울 만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올해 추석, 온 가족을 만족시킬 단 하나의 상품이다. 9월 7일 출발. 상품가 189만 원부터.

4. 꿈처럼 아름다운 곳, 호주·뉴질랜드 크루즈

미세먼지로 맘 놓고 숨쉬기조차 어려운 요즘, 영혼까지 깨끗하게 씻어줄 공기 청정국으로 호주·뉴질랜드만 한 곳이 또 있을까. 호주 유명 셰프 마크 바이 베스트(Mark by Best)의 시푸그 그릴, 일식 레스토랑 우미우마, 바다를 감상하며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팜코트 등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다양한 레스토랑은 덤이다. 오감을 충족시킬 힐링 여행을 찾고 있다면 이 상품이 제격이다. 12월 6일, 2020년 2월 1일 출발. 상품가는 359만 원부터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njoy&leisure#레저#레드캡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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