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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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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공공부문 최초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해 왔다.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5년 12월부터는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노후준비서비스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에서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유익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빈곤 질병 무위 고독에 대처하는 예방 서비스이다.

공단이 제공하는 노후 준비 서비스는 단편적·일회적인 서비스가 아닌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체계적·지속적 서비스이다. 이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민간 영역에서 제공하는 노후 준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현재 공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준비 지원법’에 따라 공단 본부에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사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1개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및 109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추진체계로 구축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전국 109개 공단 지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노후 준비 종합 진단 및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7개의 전문기관 서비스와 18종의 지자체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하는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내 연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준비자금 간편 진단, 노후 준비 종합 진단 등의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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