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와인 오크통’ 만들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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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물류단지의 국내 유일 오크통 제작업소인 영동오크통제작소(대표 정충호)에서 대용량과 개인 소장용 등 다양한 와인 숙성용 오크통이 제작되고 있다. 목공예 장인인 정 대표는 국내산 참나무를 일정 기간 말린 뒤 맞춤제작으로 오크통을 생산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크통은 와이너리 농가에서 맛과 향이 고급화된 와인을 탄생시킨다.

영동군 제공
#오크통#와인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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