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에도, 아이 마음에도 쏙∼ 신학기 책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빈폴키즈

삼성물산의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무게와 가격을 동시에 낮춰 부모들과 아이들의 ‘가심비’를 극대화한 2019년 신학기 책가방을 최근 출시했다.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은 11월 둘째 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판매하며 호조세를 띠고 있다. 특히 매년 완판을 거듭한 체크 패턴의 가방을 중심으로 인기가 좋고, 올해 최초로 선보인 경량 가방의 판매 속도가 높다.

새로 출시한 경량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부모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무게는 10% 이상 낮춘 600g, 가격은 20% 낮춘 7만 9000원에 선보였다.

또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고려해 인체 공학적 설계를 책가방에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클래식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클래식 체크 백팩’과 귀여운 패턴과 캐릭터가 특징인 ‘빙키 백팩’ 모델에는 ‘스리 레이어(3 LAYER)’ 등판을 적용해 안정성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3 LAYER 등판은 척추 곡선을 따라 가방과 등판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곡선 실루엣을 적용했다. 책가방 등판에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쿠션을 디자인해 목과 허리의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신체에 직접 닿는 쿠션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가방을 멜 수 있도록 했다. 책가방 내부에 수납공간도 늘렸다. 책을 넣는 등쪽 포켓을 일래스틱 밴드(Elastic Band) 처리해 무거운 책을 등에 고정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또 보온보냉 포켓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과 내부 포켓을 늘려 아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7만9000원부터 14만8000원까지이다. 세트 상품으로 함께 출시한 신발주머니는 3만3000원부터 5만2000원, 핸드폰 가방은 3만8000원으로 구성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njoy life#엔조이라이프#문화#생활#삼성물산#빈폴키즈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