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발언 논란’ 조수애 아나운서 누구? ‘1800:1’ 경쟁률 뚫고 JTBC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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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13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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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JTBC ‘히든싱어5’에 패널로 출연한 조수애 JTBC 아나운서(26)가 발언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김해외고,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입사시험을 통과한 후 2015년 말부터 수습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4일 JTBC 아나운서 팀으로 정식 발령을 받았다.

당시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고 밝혔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 후 아침뉴스 ‘JTBC 아침&’(매일 오전 7시 30분 방송)에 투입돼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도 맡았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가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원조 가수로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출연한 가운데, 조수애 아나운서는 2라운드가 끝난 후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며 “노래를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바다는 “내가 그 자리에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이었다”며 “내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는데 기분이 참 그렇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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